활림건설이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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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순회모금 행사는 인셀덤충남아너소사이어티가 1억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일콘크리트㈜ 2000만원, 활림건설 2000만원,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1000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천안시협의회 600만원 등 8개의 기관·단체가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천안시에 거주 중인 익명의 기부자는 1억원 이상 기부를 통해 '아너소사이어티' 45번째 회원이 됐다.
희망2025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위기가정,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훈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